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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보도자료] 개인정보보호 SW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 설립
  • 작성일 2020.04.01
  • 조회수 1409

개인정보보호 SW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 설립

모기업 지란지교소프트에서 개인정보보호’ 사업부 조직 분사

Real Privacy Care 모토 걸고보편·실용적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 제공이 목표

분할 이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도전적 과제 수행에 집중

 

 

 

개인정보보호 SW 전문기업 (주)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 www.jirandata.co.kr)가 새롭게 설립 출범한다.

 

국내 정부·공공·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판매에 주력해오던 (주)지란지교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센터 사업부’가 분사해 신설된 회사다. ‘리얼 프라이버시 케어(Real Privacy Care)'를 모토로 엔드포인트 고유식별정보와 민감데이터 보호 활동을 넘어 향후 보편·실용적인 생활밀착형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 설립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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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조원희 대표]

 

지란지교데이터 조원희 대표는 "그동안 업계 대부분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나 서비스는 고유식별정보 및 데이터에 대한 보호 활동에 치우쳐 있었다. 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목적의 보호 활동을 빼고 나면 그 필요성과 보호 효과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는 기존의 활동들을 포함하면서도, 실질적이면서 효과적으로 개인의 사생활 보호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민감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보편·실용적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민감정보 보호 교육, 법률•비즈니스 컨설팅부터 누적된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 및 관리와 유관 솔루션 유통 퍼블리싱까지 상당 영역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그려 놓고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기존에 확보된 다수의 국내외 고객 인프라를 바탕으로 ▲PC필터 ▲웹 필터 ▲서버필터 등 엔드포인트 민감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과 ▲자녀PC·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및 시간 관리 소프트웨어 ‘엑스키퍼’를 개발 판매하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Cyren’ 의 개발 및 APAC 유통파트너로서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2025년까지 ▲영상 콘텐츠 저작권 보호사업 ▲민감정보 비식별화 ▲비정형데이터 보호 사업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기업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는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조직을 전면 개편한다. 또한 ‘업무환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미션 아래 보안이 강화된 업무용 서비스 제공을 사업 분야로 정하고, 기존 판매 중인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 ▲업무용 메신저 ‘오피스메신저’ ▲업무용 웹 기반 솔루션 ‘나모에디터’ 등의 제품 고도화와 더불어 ▲주 52시간 근로시간 관리 솔루션 ‘오피스밸런스’ 를 오는 4월 출시한다. 모든 제품군은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판매하고, 구축형은 구독형 판매 정책으로 전환해 B2B SaaS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지란지교데이터를 이끌어 나갈 조원희 대표는 2001년 지란지교소프트에 입사한 이래 정부 공공기관 시스템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20년 경력을 쌓아왔고 2015년부터 지란지교소프트 사업 총괄 업무를 맡아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설립됐으며 모기업 (주)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가 신설 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한다. 분할 기일은 4월 1일이다. 

 

(주)지란지교 오치영 CDO(Chief Dream Officer)는 “이번 분할은 지란지교의 철학과 문화는 그대로 유지하되 자회사들이 각자 특기를 살려 독립성을 가지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개인정보보호센터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립된 환경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면 향후 더욱 큰 성장을 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