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부산 권역별 파트너스데이 진행…최신 개인정보 보호법 동향 등 공유
사진 1 2024 지란지교데이터 파트너스데이 in 서울 현장 사진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유병완)는 서울, 대구, 부산 권역별로 ‘2024 지란지교데이터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등 데이터 보호 관련 컴플라이언스의 변경 사항과 이에 대응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제품군 ‘필터’ 시리즈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권역별 파트너스데이를 기획했다.
파트너스데이는 서울, 대구, 부산 권역별로 진행됐다. ‘파트너스데이 인 대구’는 지난 6월 11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기준 등 컴플라이언스 개정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맞춰 안전한 데이터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 상반기 지란지교데이터 ‘필터’ 시리즈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파트너스데이 인 부산’은 6월 27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대구 파트너스데이와 같이 컴플라이언스 주요 개정 내용 및 ‘필터’ 시리즈 업데이트 사항 등을 공유했다.
파트너스데이의 마지막 행사는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파트너스데이 인 서울’ 행사에서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가명 처리 및 비식별 데이터 활용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AI필터’를 기반으로 ‘필터’ 시리즈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이터 시너지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AI필터’를 다른 필터 시리즈에 연계하면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 탐지 성능을 높일 수 있으며, ‘필터’ 시리즈 간 연계를 통해 PC, 서버, 웹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연계해 다각적인 보호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다크웹 정보 유출 모니터링 서비스 ‘제로다크웹’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제로다크웹은 기업 도메인에 대한 다크웹 모니터링을 통해 유출된 정보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안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신규 및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로다크웹 유출 모니터링 서비스를 한달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개인정보 노출 탐지 솔루션 ‘웹필터’와 함께 다크웹 유출 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제로다크웹’까지 제공해 다각적인 정보 유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설명했다.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한 파트너사 관계자는 “지란지교데이터가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개인정보 보호법 등 컴플라이언스 개정 내용과 지란지교데이터의 ‘필터’ 시리즈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 듣고, 지란지교데이터와 함께 상생 방안을 논의할 수 이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지란지교데이터는 전국 파트너사들과 함께 유통 체계를 강화해 국내 어디서든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전국 파트너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